삼성 우완 윤성환(31)이 이번 시즌 2군 퓨처스리그 첫 선발 등판에서 부진했다. 그는 지난 8일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재활 치료와 함께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윤성환은 27일 성남 상무구장에서 벌어진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10안타 3탈삼진으로 5실점했다. 삼성은 1대8로 완패했고, 윤성환은 패전을 기록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윤성환의 1군 복귀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 햄스트링은 재발 가능성이 높아 제대로 치료하는게 좋다"면서 "2군에서 한번 더 등판한 후 부상 부위를 체크하고 1군으로 올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 선발 로테이션은 장원삼 탈보트 고든 배영수 차우찬으로 잘 돌아가고 있는 편이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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