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4번타자 이대호가 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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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2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2할9푼4리로 약간 끌어올렸고, 시즌 42타점을 기록해 이 부문 1위 나카무라(세이부)와의 격차를 3개로 줄였다.
1회초 1사 1, 3루의 득점찬스에서 첫 타석에 나온 이대호는 상대 선발 세쓰 타다시와 7구까지 가는 승부끝에 볼카운트 2B2S에서 낮은 코스로 들어온 싱커(시속 132㎞)를 퍼올려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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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4회 1사후에는 중전 2루타를 치며 팀에 득점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이대호는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고, 9회 1사 2루에 나온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삼진을 당했다. 오릭스는 5회말 대거 4점을 허용하며 1대4로 역전패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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