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리뷰단이 이번에 도전한 제품은 케이스위스의 '블레이드 맥스'다. 이 제품은 지난해 러닝화 '튜브(TUBE)'로 큰 인기를 얻었던 케이스위스가 2012년에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쿠셔닝, 통풍성, 경량, 내구성, 단단함 등 다양한 기능에 따라 '블레이드 맥스 스테이블(STABLE)', '블레이드 맥스 글라이드(GLIDE)', '블레이드 맥스 앤듀어(ENDURE)'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블레이드 맥스의 가장 큰 특징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인 치타의 움직임을 연구 개발한 '블레이드 라이트 테크놀로지' 구조물을 아웃솔(운동화 바닥면)에 적용한 것이다. 치타의 추진력을 주는 앞발과 미끄러지지 않게 지탱해주는 뒷발의 기능을 착안해 러닝화 아웃솔을 앞뒤로 비스듬히 나열했다. 이에 따라 블레이드 맥스는 충격을 2중으로 흡수하고 뛰어난 반발력을 제공해 보다 액티브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다고 케이스위스 측은 강조했다.
그렇다면 리뷰단의 평가는 어떠할까.
직장인 강추경씨는 운동화를 고를 ?? 꼼꼼하게 선택을 한다. 물론 여성으로서 스타일도 챙겨보지만, 오래 신어도 편안하고 발에 무리가 없는 제품을 고르기 위해 구매 전에 부지런히 온라인 서핑도 해보고 제품 리뷰를 찾아본다. 발이 평발에 가까워 신발이 조금만 불편해도 금방 피로를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강씨는 이 운동화를 신고 한 1시간 정도 쉬엄쉬엄 걸어보았다. 발이 피곤하다거나 아픈 느낌이 전혀 없었다고. "발이 닿는 부분의 구조가 특히 마음에 든다. 신는 즉시 발바닥의 움푹하게 패인 부분을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 피곤함을 덜어준다. 바닥 부분이 곡선 구조라서 걸을 때 자세를 잡아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평가한 강추경씨는 "탄력있는 워킹과 러닝을 도와주는 우수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디자인에도 합격점을 줬다. "옆면의 굴곡이 곡선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진짜 예쁘게 나온 것 같다"고 특별언급한 강추경씨는 실제 운동을 하는 한시간동안 브랜드를 물어보는 사람을 심지어 만나기까지 했다고. "수은주가 한참 올라갈 때 운동을 했는데, 뛸 때마다 바람이 숭숭 들어올 정도로 통풍이 잘됐다"는 평가도 잊지 않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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