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왼손 에이스 C.C 사바시아가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양키스 구단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왼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사바시아를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선발로테이션에서 두차례 정도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로 온 이후 한번도 선발로테이션을 거른 적이 없었던 사바시아는 다음 등판에서도 던지고 싶다는 뜻을 비쳤지만 구단이 보호차원에서 부상자명단에 올렸다.
부상은 지난 25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서 발생했다. 4회부터 사타구니쪽에 불편함을 느꼈지만 계속 던졌고 결국 5⅔이닝 동안 9안타 5실점(1자책)했다. 다음 등판인 3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대비해 27일 불펜 피칭을 했을 때도 여전히 통증을 느낀 사바시아는 팀 트레이너에게 이를 얘기했고, 검진 결과 부상자명단에 오르게 됐다.
올시즌 9승3패에 평균자책점 3.45으로 이반 노바와 함께 팀내 최다승을 올리고 있는 사바시아는 부상자명단에 오르면서 오는 7월 11일 열리는 올스타전도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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