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29일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2012년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2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63.23%는 두산-롯데(1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36.77%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28.61%), 롯데(31.56%) 모두 4~5점 기록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김동주와 손시헌이 엔트리에서 빠진 두산은 타선과 수비진 운용에 어려움을 겪으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중위권으로 내려앉았다. 반면 롯데는 팀타율 1위(0.273), 팀평균자책점 1위(3.60)으로 투-타 양면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6연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2경기 SK-LG전의 경우 73.35%가 홈런 가능성을 점쳤고, 26.65%는 홈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27.04%) 4~5점, LG(31.56%) 2~3점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잘 나가던 SK는 정우람 박희수 등 핵심 불펜들과 선발 마리오 등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며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선두도 롯데에 내주고 말았다. LG도 5연패에 늪에 빠지며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마운드에서는 봉중근, 타선에서는 이진영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승률도 5할 밑으로 떨어졌다. 양 팀간 분위기 전환을 위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4경기 삼성-넥센전에서는 71.29%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28.71%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삼성(33.43%) 4~5점, 넥센(30.58%) 2~3점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삼성은 브라이언 고든, 장원삼, 오승환 등을 앞세운 마운드의 힘이 탄탄하다. 한 때 2군으로 떨어졌던 차우찬이 컨디션을 찾은 점도 전력에 한 몫 하고 있다. 타선에서도 이승엽을 중심으로 박석민 진갑용 박한이 등 골고루 터져 주는 모습이다. 넥센도 마운드에서 김병현이 살아나고 있고, 공격루트도 다양화되며 3연승으로 상승세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넥센이 삼성에 5승4패로 근소하게 앞섰다.
3경기 한화-KIA전에서는 67.55%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2.45%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한화(31.96%), KIA(28.02%) 4~5점이 최다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선택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2~3/4~5/6~7/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두산-롯데, SK-LG, 한화-KIA, 삼성-넥센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런앤런 2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9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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