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연아를 '가장 섹시한 아시아 스포츠스타'로 꼽았던 프랑스 TV가 이번엔 김연아를 이번 주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톱챔피언 오브 더 위크'에 선정했다.
프랑스의 복합 케이블채널인 트레이스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각) 발표한 이번주 '톱챔피언' 코너에서 쟁쟁한 스타 4명을 뒤로 하고 김연아를 1위에 선정했다.
이 방송은 김연아를 1위에 올려놓으며 "빙판 위의 여왕이란 별칭으로 불리며 밴쿠버 올림픽에서 사상 최고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환한 미소와 천사같은 이미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2위와 3위는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기간 중 화려한 의상으로 화제를 몰고 온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과 라존 론도(보스턴)이 차지했다. 유로대회에서 욕설 파문을 일으킨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사미르 나스리(맨시티)와 '마마보이' 논란의 저베일 맥기(NBA 덴버)가 뒤를 이었다.
서구 언론에 뜨거운 이슈를 몰고 온 4명과 달리, 김연아는 지난 17일 중국 아이스쇼로 비교적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기에 이번 선정은 다소 의외다.
스포츠에 엔터테인먼트를 복합한 이슈를 주로 다루는 트레이스 스포츠는 홈페이지에 "자사 스포츠기자들이 세계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스타를 뽑았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이 방송은 지난 26일에도 '가장 섹시한 아시아 운동선수(Top Female: Sexiest Asian Athletes)' 5명을 발표하면서 김연아를 1위에 올려놓아 국내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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