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 높던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도 런던시 앞에선 꼼짝 못하나 보다.
포뮬러원이 런던시에 무료로 모든 걸 제공할 테니 경기를 열게 해달라고 '애원'에 나섰다.
F1 대회를 주관하는 포뮬러원매니지먼트(FOM)의 버니 에클레스톤 회장은 런던시에 개최 비용 3천500만파운드(약 630억원)를 FOM이 대신 부담하는 조건으로 런던 그랑프리 개최 계획을 제안했다고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OM 측이 제안한 경주 코스는 세인트 제임스공원 옆 도로에서 출발해 피카딜리,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의사당, 빅벤, 트라팔가 광장 등으로 이어지는 5.15㎞ 구간으로 런던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에클레스톤 회장의 이 같은 제안은 런던시가 거부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수준으로 평가돼 런던시의 수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런던시는 이번 제안에 따라 개최 비용을 한 푼도 내지 않고도 막대한 수입이 예상되는 F1 그랑프리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런던시는 대회 유치 시 입장권 수입 분배와 광고 판매 등으로 1억 파운드(약 1천80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F1 유치도시는 일반적으로 최소 2천500만파운드의 라이센스 비용과 트랙 설치 등 개최비를 부담해야 한다.
FOM 측은 런던 그랑프리가 성사되면 12만~28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모나코 그랑프리를 제치고 세계 최대의 도심 F1 그랑프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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