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이제 나스리가 어떤 인간인지 알게 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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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갈라스(토트넘)가 사미르 나스리(맨시티)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갈라스는 29일(한국시각)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일을 통해 사람들은 나스리가 어떤 인간인지 잘 알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스리는 스페인과의 유로2012 8강전에서 패한 뒤 취재진을 향해 욕설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던 갈라스는 프랑스풋볼과의 인터뷰 내내 나스리에 대한 비난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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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아스널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사이다. 그러나 프랑스 대표시절 나스리가 대선배인 티에리 앙리의 버스 지정석에 앉은 뒤 자리를 양보하지 않은 일로 갈라스가 폭발,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간 뒤 구원지간이 됐다. 이후 갈라스는 팀 내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인 뒤 이를 외부에 공개하면서 주장직을 박탈당했고, 2010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당시 나스리가 중심이 되어 갈라스와 대립각을 세웠다는 추측이 꼬리를 물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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