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일본에서 10만명을 모으는 대규모 팬클럽 이벤트를 시작했다.
동방신기는 30일 일본 사이타마 슈포 아레나에서 공식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더 미션'에 돌입했다. 1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열린 이벤트는 7일과 8일 고베로 이어지며 총 10만명을 동원해 한국 아티스트 팬 이벤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된다.
동방신기 멤버들도 3년 반 만에 열리는 이벤트에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멤버 창민은 기타 연주를 선보였고, 윤호는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창민은 "올해 몇 십회나 한 라이브보다 오늘이 제일 긴장됐다. 하지만 굉장히 즐거웠다"며 "역시 동방신기는 노래로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하는 것이 제일"이라며 11일 발매의 신곡 'ANDROID'도 선보였다.
윤호는 "동방신기에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좋은 기억이 되었다.또 여러분에게 새로운 동방신기를 보일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8월에 열리는 SM타운과 에이내이션을 통해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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