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 첫째 커플인 양정아-김원준도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했다.
지난 1일 방송한 '넝굴당'에서는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마음 고생하던 일숙(양정아)과 윤빈(김원준)이 진실을 밝혀낸 후 감격에 겨운 포옹을 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일숙으로부터 인터넷에 자신의 동영상 원본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된 윤빈은 일숙을 만나기 위해 단숨에 방송국으로 달려왔고, 일숙을 보자마자 말없이 와락 껴안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감격포옹'후 두 사람에게 펼쳐질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못된 피디. 완전 쌤통이다! 진실은 언제나 밝혀지니까요", "윤빈 일이 잘 풀려서 기뻐요. 이제 본격적으로 윤빈 재기하는건가요?", "둘의 포옹 장면을 지켜보는 내내 제 가슴이 더 쿵쾅쿵쾅 거렸어요. 윤빈 오빠도 너무 잘됐고, 매니저 일숙언니도 용감하게 진실 밝혀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아! 두 사람도 이제 본격 러브라인 시작되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윤희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던 말숙(오연서)이 세광(강민혁)에게 결별을 고한 후 180도로 태도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세광과 헤어진 후 씩씩거리며 집으로 가던 말숙은 먼발치에서 걸어가는 윤희에게 뛰어가 "저기요!! 언니!! 새언니!! 나 싫죠? 나도 새언니 싫거든요! 싫어요! 싫어! 세상에서 젤 싫어!!!"라고 소리쳐 윤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수도권 시청률 37.1%(AGB닐슨)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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