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실바(맨시티)가 첫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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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는 2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탈리아와의 유로2012 결승전에서 귀중한 선제 헤딩골을 넣었다. 말 그대로 환상적인 골이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침투하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이상 바르셀로나)에게 기가 막힌 스루패스를 찔러줬다. 페널티박스안 오른쪽을 돌파한 파브레가스가 크로스한 볼을 실바가 헤딩으로 받아 넣었다. 대회 내내 엄청난 수비력을 보인 이탈리아의 수비진도 꼼짝할 수 없었던 장면이었다.
전반 16분 현재 스페인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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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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