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닥터진'의 천재의사 진혁(송승헌)이 궁궐에 입성해 본격적으로 '역사 바로잡기'에 나선다.
1일 방송된 '닥터진'에서 이하응(이범수)은 진혁을 왕실 내의원에 천거했다. 철종의 병을 고쳐 조대비(정혜선)의 신임을 얻고 안동김씨 세력을 누르기 위해서는 진혁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 진혁의 의술을 빌려 세력확장과 왕권강화를 도모하려는 의도였다.
이에 반해 안동김씨 세력은 환후가 좋지 않은 철종의 병을 이용, 승하하게 될 경우 진혁에게 책임을 전가할 속셈에 진혁을 내의원으로 들이기로 한다. 이하응의 제안을 받은 진혁은 갈등하지만 춘홍(이소연)의 말대로 자신의 의술로 인해 바뀌어버린 것들을 바로 잡기 위해 궁으로 들어갈 결심을 하게 된다. 이하응, 진혁, 안동김씨 세력의 서로 다른 속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해지는 대목.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진혁이 내의원이 되는군요. 매우 흥미진진해 집니다" "과연 내의원이 되어서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있을까요? 진혁의 궁 입궐로 인해 더욱 팽팽해질 정치적 구도가 궁금해 집니다"라는 시청평을 남겼겼다.
서로 다른 정치적인 대립 속에 내의원이 된 진혁의 행보가 뒤바뀌고 있는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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