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와 연관됐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머독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이언톨로지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이언톨로지에서 서열 2, 3위쯤 되는 톰 크루즈는 이 괴이한 사이비 종교에 돈 문제로 엮여있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최근 케이티 홈즈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런 가운데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에 빠져있다는 사실이 이혼 사유로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이언톨로지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과학기술로써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종파로서 톰 크루즈 뿐만 아니라 더스틴 호프만, 제니퍼 로페즈 등 30여명의 미국의 유명 스타들도 심취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부 국가에선 범죄집단 또는 불법 종교단체로 취급받고 있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05년 열애 사실을 알린 뒤 2006년 딸 수리 크루즈를 얻었고, 같은 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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