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고두심이 강호동과의 루머에 입을 열었다.
고두심은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제동이 별로 없지 않았느냐고 묻자 "스캔들이 없었다"고 말한 뒤 곧바로 "아니다. 있긴 있었다"며 강호동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이경규에게 "(강호동과) 제일 친하니까 잘 알 것"이라고 말해 루머의 상대방이 강호동이라는 사실을 드러냈다. "어디 나가서 아니라고 할 수도 없다. 만난 사실이 없다"고 거듭 해명했다.
이경규가 "루머 돌 때 심정이 어땠냐?"고 묻자 고두심은 "어이가 없었고 아주 가까운 사람들이 말을 보태는 모습은 화가 나기도 했다"고 답했다.
또 고두심은 "제주도에 있는 조카들이 '인기가 없으면 그런 말도 안 나와요' 하더라. 생각해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았다. 무슨 프로그램에 나와서 '맞다 아니다' 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두심은 지난 2009년 MBC '기분좋은 날'에서도 "강호동과 연애한다는 루머가 있다"며 "그런 것은 해명할 필요도 없고 그럴 나이도 아니고, 좀 웃기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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