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1번 타자 추신수(30)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LA에인절스 에이스 제러드 위버를 상대로 4타수 2안타를 쳤다. 추신수에게 안타를 맞고 위버가 마운드를 내려갔다. 시즌 타율은 2할9푼으로 올라갔다. 하지만 소속팀 클리블랜드는 위버의 구위에 눌려 0대3로 완패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히메네스는 시즌 7패째(7승)를 당했다. 7⅔이닝 8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자들이 단 한 점도 뽑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대신 위버는 7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9승째(1패)를 올렸다. 에인절스 불펜 다운스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7세이브를 올렸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선 2루수 땅볼에 그쳤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6회와 8회 연속으로 우전 안타를 쳤다. 특히 8회엔 추신수의 안타로 무사 1,2루가 됐고, 위버가 바로 강판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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