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전에서는 사랑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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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그동안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한다. 이번 초청 행사는 지난 6월 4일 한국해비타트와 연계해 진행한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에서 인연을 맺은 다문화가정이 참여한다. 또 지난해 K-리그 선수들의 재능 기부 활동 'K-리그 올스타 사랑나눔 클리닉'을 통해 만난 곰두리 축구단(뇌성마비 장애인 축구단), 축구교실 지도를 통해 인연을 맺은 상록보육원생, 세계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농아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등도 초청됐다.
연맹은 이들에게 히딩크 감독을 비롯한 박지성, 홍명보, 안정환 등 2002 월드컵 영웅들과 이동국, 이근호 등 K-리그 최고의 스타들이 겨루는 축구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이웃들이 K리그 올스타전에서 감동과 즐거움을 체험하며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K리그는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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