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 개의 달'이 영화의 배경이 된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의 제작기를 공개했다.
'두 개의 달'은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두 개의 달' 측은 경기도 포천의 산속에 위치한 오래된 태권도 수련원을 이층집으로 개조해 오픈 세트로 제작했다. 김동빈 감독은 영화 컨셉트와 맞는 공간을 찾기 위해 전국을 무대로 로케이션을 다닌 결과 여러 느낌의 방이 한 데 모여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 이곳을 촬영지로 낙점했다.
또 관객들이 영화를 볼 때 각 공간별로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층과 방마다 다른 소품들과 조명을 설치했다.
박한별과 김지석, 박진주가 출연하는 '두 개의 달'은 오는 12일 개봉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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