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에서 연적으로 만난 이장우와 박건형이 우산을 함께 쓰고 빗속을 걷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동안 김선아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던 두 사람이 우산 하나를 나눠 쓴 모습은 어색함 그 자체. 적당히 떨어진 둘 사이의 거리에서 미묘한 감정대립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카메라에 불이 꺼지자 언제 어색했냐는 듯 다정하게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 장면은 4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두 사람 벌써 한 우산 나눠 쓰는 사이가 된 건가?" "극중에선 원수지간인데 실제로는 친해보인다 완전 훈훈!" "두 사람 사이의 어색한 거리, 좀 더 친해지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김선아-이장우의 밀실 키스로 본격적인 로맨스 돌입을 예고한데 이어, 김선아의 사장직 포기 선언과 이장우가 미국 유학 제의를 받는 모습이 그려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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