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가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으로 5억원을 내걸었다.
대한하키협회는 3일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올림픽 출정식에서 선수들에게 6000여만원의 격려금과 용픔을 전달하며 포상금 지급 계획을 밝혔다.
금메달 포상금은 총 5억원으로 남녀 대표팀은 금메달을 딸 경우 각각 2억5000만원씩 포상을 받는다. 은메달은 2억원(각 1억원), 동메달의 경우 1억원(각 5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5억원의 포상금은 최 윤 러시앤캐시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 6월 20일 대한하키협회와 공식 후원사 협약을 체결했다.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메달 포상금 전액 및 격려금 5000만원을 대한하키협회에 쾌척하는 등 필드하키를 적극지원하고 있다.
홍문표 대한하키협회장은 "우리 모두의 염원은 메달이 목표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야한다. 하키인들과 최 윤 대표이사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는 남녀 하키대표팀은 20일 영국으로 출국, 12년 만의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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