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신비이자 세계인의 명약으로 거듭나고 있는 산삼의 고장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한바탕 축제가 열린다.
'천년의 숲속으로 떠나는 웰빙 건강 산삼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함양산삼축제가 그것.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축제로 지정된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26일(목)부터 30일(월)까지 닷새간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각종 행사와 공연, 경연과 산삼 및 농특산물 판매의 장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인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우선 국내에서 단 하나뿐인 원시 심마니 문화에서부터 현대 과학과 미래 첨단 로봇까지 신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역사과학체험이 마련된다. 또 호연지기 기상체험, 내 가족을 위한 산삼요리체험과 특히 스토리텔링이 있는 산삼동굴공포체험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함께 산삼역사관 및 문학관, 자연산삼 전시와 세계산삼 전시 및 심마니 생활용품 전시와 지리산약초 전시 등의 볼거리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붙든다산삼 먹거리 무료 시식 이벤트도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8일 저녁 7시 상림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전국주부가요열창.
전국의 내로라하는 수준급 아마추어 가수들이 총출동하며 장르도 트로트에 한정돼 벌써부터 한 여름 여름밤의 뜨거운 경연장이 될 분위기다.
예심은 본선 하루 전인 7월 27일(금) 오후 3시 예정이며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전국의 끼있는 주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제이스토리 02-761-3727/함양군청 055-960-5174)
한편 26일의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데, 축제 기간중 내내 푸짐한 경품이 내걸린 산삼노래방 이벤트와 다트놀이 등의 게임은 놓칠 수 없는 흥미거리다.
개막식에서는 인기 가수 박현빈과 가수이자 국민 안내양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연 등이 축하공연을 장식하며 27일에는 가수 소명, 유지나, 가야랑 등이 잇달아 무대에 선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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