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 끌어모으기에 나섰다.
미국 언론들은 4일 맨유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기업공개(IPO) 신청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사항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맨유는 이번 IPO를 통해 1억 달러(약 1138억원)를 모을 예정이다. 맨유는 지난해 싱가포르 주식시장에서 10억 달러(약 1조1380억원) 규모의 IPO를 하려했다. 하지만 아시아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워낙 커 취소했다.
맨유가 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것은 막대한 부채 때문이다. 맨유의 부채는 6억6300만 달러(약 7535억원)이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책정한 기업가치가 22억 4000만 달러(약 2조5458억원)인만큼 이번 IPO를 통해 충분히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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