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립대 공인기관인 한미교육위원회가 국내 최초로 토플점수 없이 국내대학 성적만으로 미국 내 명문 주립대학교에 편입이 가능한 '글로벌 편입 프로그램(www.globaltransfer.org)'을 론칭 했다.
한미교육위원회는 7일 오후 1시와 4시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국 명문 주립대 편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편입 설명회를 갖고, 올해 하반기부터 뉴욕주립대와 캘리포니아주립대로 학생들을 편입시킬 예정이다.
한미교육위원회는 "개인의 경쟁력이 점점 중요해 지고 있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이 해외 명문주립대로의 글로벌 편입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편입 할 수 있는 미국의 명문주립대는 뉴욕주립대 계열 7개 대학(알바니/ 브록포트/프레도니아/제네시오/오니온타/오스웨고/스토니브룩), 캘리포니아주립대 계열 5개 대학(치코/롱비치/노스리지/샌버나디노/산마르코스)과 센트럴워싱턴주립대, 남유타주립대, 몬타나주립대 등 총 5개 주 15개 주립대학이다. 이 대학들은 모두 US 뉴스앤월드리포트(News & World Report)지 평가 100위권 이내에 랭크돼 있는 명문 주립대학들이다. 연간 학비는 1만4000달러 내외다.
'글로벌 편입 프로그램'은 미국대학들과의 정식 교육교류협정을 통해 국내대학에서의 학점을 최대한 인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유학 프로그램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토플과 같은 영어성적이 없어도 미국주립대 랭킹 100위권 이내의 명문 대학으로 편입학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기존에 편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데만 평균 6개월 이상 소요되던 것을 3일 이내로 단축함으로써 지원자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한편, 이번 글로벌 편입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스펙주의 가열화 현상 속에 대학생들이 겪는 애환을 담은 마임 퍼포먼스가 강남역에서 실시되고 있고,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02)539-3411~2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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