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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타파…대륙의 황당 허들 '배꼽'

by 스포츠조선
사진=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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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 경기에서 허들을 모두 제거하며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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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에서 나올 법한 장면이 중국의 실제 육상 대회에서 연출돼 세계인의 배꼽을 빼놓고 있다.

중국 시나닷컴은 중국 유니버시티 게임스 남자 110m 허들 경기에서 한 대학생 선수가 선보인 기상천외한 경기 모습을 5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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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레인에서 출발한 이 선수는 처음부터 점프력이 모자랐다. 1, 2번 허들이 발에 걸리며 힘겨운 레이스를 예고했다. 그러자 그는 세 번째 허들부터 아예 무시하고 달리기로 작정했다. 양 팔로 1.067m 높이의 가로 봉을 제거하거나 가슴으로 부딪혀 통과하면서 마치 100m 달리기를 하듯 거침없이 질주했다.

허들 규정에 따르면 경기 도중 허들 바깥으로 발을 내밀면 실격되지만 허들을 접촉하거나 넘어뜨려도 패널티는 없다. 다만 스피드가 줄어 불리하게 되는데, 이 '희한한 레이스'의 주인공은 레이스 3분의 2지점까지 이런 식으로 달려서 1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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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허들 세 개를 남겨놓고 그만 발이 꼬이면서 넘어졌고, 그 뒤로는 옆 레인으로 들어가 남의 허들까지 제거하면서 더욱 큰 웃음을 줬다.

해당 영상은 같은 날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오르면서 화제에 올랐고, 영국 텔레그라프와 데일리메일, 야후스포츠 등 세계 언론의 기삿거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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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닷컴은 "이 대회가 정확히 언제 어디서 열렸고 해당 선수가 누구인지 모른다. 하지만 그런 정보들이 이 영상을 보고 웃고 즐기는 데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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