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Ⅱ'에 출연할 7월의 두 번째 가수는 한국의 '머리이어 캐리'라 불리는 CCM계 디바 소향으로 드러났다.
소향은 이미 가요계에서는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이라고 정평이 나 있는 인물. 최근 '나가수' 출신 가수 박정현, 이영현과 함께 '디바 프로젝트'라는 앨범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SG워너비의 이석훈, 양동근 등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하며 대중 가요계로 활동 영역을 넓힌 실력파 고수다.
평소 4옥타브를 넘나드는 놀라운 가창력과 최고의 곡 해석력, 그리고 무서운 음악적 몰입도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 소향은 세계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과 스티비 원더 등을 가르친 보컬 트레이너계의 대가 세스릭스에게 미국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동양가수라는 찬사를 받았을 정도다.
이런 연유로'보이즈 투 맨'의 프로듀서 등 해외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소향은 '나가수' 초창기부터 네티즌 사이에서 유력한 새 가수 후보로 꾸준히 추천돼왔다.
제작진은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섭외에 공을 들여 소향을 7월의 새 가수로 투입하기로 확정했다"며 "소향을 통해 현란한 가창력, CCM가수에서 대중가수로서의 화려한 변신과 색다른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의 뜻을 전했다.
새 가수 소향과 함께 한영애, 박상민, 김건모, 김연우, 정엽이 속한 '7월 B조 경연'은 오는 8일 오후 6시 20분에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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