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주니어대표팀이 바레인을 대파하면서 제13회 아시아선수권 본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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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가진 예선 C조 최종전에서 바레인을 40대27, 13골차로 크게 이겼다. 전반전을 13-7, 6골차로 앞서면서 승기를 잡은 한국은 후반 막판 의욕이 떨어진 바레인을 몰아쳐 점수차를 벌리면서 여유롭게 승리했다.
쿠웨이트와의 예선 1차전 패배 뒤 3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승점 6(득실차 +35)으로 이날 레바논을 제압한 쿠웨이트(승점 6·득실차 +29), 바레인(승점 6·득실차+15)과 동률을 이뤘으나, 득실차에 앞서 조 1위로 본선 라운드에 올랐다. 바레인은 마지막 경기 대패가 예선 탈락으로 연결되는 불운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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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본선 B조에서 숙적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나게 됐다. A조에는 이란과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3개국이 포함됐다. 본선 라운드는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지며, 각조 1~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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