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선수들과 홈팬들이 5일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수비수 정민형(25)의 죽음을 애도한다.
부산은 8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라운드 인천전에서 조의를 표하는 검은 리본을 유니폼에 달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기존에 예정된 홈 경기 이벤트를 전면보류하고 추모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경기전 전광판에 3년 동안 부산에서 활약한 정민형을 추모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경기 직전 원정팀인 인천과 함께 전선수단이 고인을 기리는 묵념을 올릴 예정이다.
부산 서포터스 역시 이번 경기에 한해 응원을 자제하기로 했으며 경기장 내에 추모 헌화대를 설치해 팬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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