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대한항공의 꽃미남 세터 한선수(27)가 남자부 연봉 랭킹 3위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한선수가 연봉 2억7천만원에 2012~2013 시즌 남자부 선수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KEPCO 센터 하경민도 소속 구단과 재계약해 선수 추가 등록을 마쳤다.
한선수는 3억500만원을 받는 김요한(LIG손해보험)과 3억원의 김학민(대한항공)·박철우(삼성화재)에 이어 세 번째 고연봉 선수가 됐다.
대한항공의 주전 세터인 한선수는 안정된 볼 배급으로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소속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KOVO는 이달 초 남자부 선수등록을 마감했다. 그러나 한선수와 하경민이 소속팀과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월드리그 국가대표로 차출된 점을 고려해 등록기한을 연기해 줬다.
두 선수가 합류하면서 남자부에서는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드림식스를 제외한 5개 구단의 69명 선수가 KOVO에 등록했다.
남자부 평균 연봉은 1억150만원으로 약간 높아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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