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는 지난 7월 1일 직통열차 운임을 1만3800원→8000원으로 42% 대폭할인 한 후 이용객이 30% 증가하는 등 할인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공항철도는 "운임 할인 후 지난 한 주간(7/1∼7/8) 직통열차 이용객은 하루 평균 1,486명으로 할인 전(6/24∼6/30일) 하루 평균 1142명에 비해 30.1% 증가했다"며 "특히 지난 주말부터 이용객이 급증하여 토요일 1,843명, 일요일 1,759명으로 사상 최고 이용객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직통열차는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을 논스톱 43분에 운행하며, 이용객에겐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출국수속(탑승수속, 수하물 탁송, 출국심사) 서비스가 무료 제공된다.
'KTX+공항직통' 연계승차권을 구입하면 공항직통(직통열차)는 50% 할인(1만3800원→6900원)이 적용되며, 인터넷으로 구입시 KTX 10% 할인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코레일공항철도측은 "휴가철을 앞둔 7월 첫 주∼둘째 주가 직통열차 이용객이 적은 기간인 것을 감안하면 이용객 증대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며 "해외여행 출국시즌이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 할인효과가 더욱 가시화되어 하루 평균 1600명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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