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관리에 민감해지는 여름, 식품을 구입할 때 칼로리를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들이 많다.
상황이 이러하자 업계에서도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간편식 제품들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가벼운 열량으로 아침식사로도 부담 없고, 기나긴 여름 밤 야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청정원의 뷰티칼로리면은 열량이 거의 없는 곤약면을 주재료로 하고 있다. 총 7가지 종류의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어 있는데, 특히 여름별미로 즐길 수 있는 콩국수, 물냉면, 메밀소바, 비빔면 등 냉(冷)타입이 인기다. 냉타입 제품의 경우 곤약면을 삶을 필요 없이 물에 헹군 다음, 소스를 붓고 비비거나 여기에 물만 더 부어주면 돼 1분 정도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열량은 종류별로 1인분에 110kcal~160kcal로 일반 밀가루 면에 비해 1/4 수준이다.
대상FNF 종가집의 손열무냉묵밥은 한국 고유의 쌉싸름한 맛이 살아있는 도토리묵과 종가집 열무물김치로 맛을 내고, 김과 깨로 고소함을 더했다.
열량도 181Kcal에 불과해 시원하게 부담 없는 한끼를 즐길 수 있다. 포장된 묵, 열무김치, 소스를 바로 부어 바로 먹도록 구성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여름철 잃은 입맛을 살리는데도 그만이다.
풀무원의 바로먹는 도토리 묵채냉국은 옛맛 도토리묵과 시원한 동치미 육수의 조화가 일품이다. 묵을 찬물에 헹군 후 육수를 붓고 고명을 뿌리는 것으로 완성. 열량도 145kcal로 부담 없다.
부드러운, 바로 떠먹는 계란찜도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부드러운 식감의 일본식 달걀찜으로, 새우-죽순과 은행?밤 두 가지 종류 중 선택할 수 있다. 열량은 각각 70kcal, 85kcal다.
CJ제일제당의 햇반죽도 200kcal 이하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100% 국내산 영덕 홍게살을 사용한 햇반홍게살죽, 영양 가득한 햇반전복죽, 담백한 맛의 햇반쇠고기죽이 모두 200kcal 이하다. 제품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 2분만 가열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신송식품의 개운한 된장국엔 누룽지는 끓는 물만 부으면 4분만에 구수한 된장국이 완성된다. 여기에 우리 쌀로 만든 누룽지가 함께 들어있어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다. 열량은 130kcal로 가벼운 수준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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