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이 다음달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야구기구(NPB)가 9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대표팀 감독 인선을 8월 말까지 마무리짓는 쪽으로 결정을 했다고, 일본언론이 10일 보도했다. 현재 오치아이 히로미쓰 전 주니치 감독을 비롯해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 아키야마 고지 소프트뱅크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일본은 2006년 오사다하루(왕정치) 감독, 2009년 하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2회 연속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현역 프로팀 감독으로선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열리는 WBC 감독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미국은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 사령탑을 역임한 조 토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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