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김동성과 심권호가 카레이서로 데뷔해 스피드 대결에 나선다.
오는 주말인 15일 영암 F1 경주장에서 펼쳐지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3라운드에서 김동성은 쇼트트랙이 아닌 레이싱 트랙에서도 금메달을 따낼지 주목된다. 또 날다람쥐 같은 스피드로 레슬링 금메달을 목에 건 심권호도 트랙을 누빈다.
나가노동계올림픽 금메달, 2002년세계선수권 6관왕,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안톤 오노 사건 등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스포츠의 핫 이슈 였던 김동성(33세).
그리고 역대 최초 올림픽 2체급 석권 레슬러인 심권호(40세)가 레이싱에 도전한다.
채널A의 '불멸의 국가대표'에 출연 중인 김동성과 심권호는 지난 7월 초 자체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선발되어 이번 제 3라운드에 '아반떼 챌린지'레이스에 출전한다.
KSF 관계자는 "김동성 씨는 쇼트트랙에서의 경험이 자동차 경주에서도 빛을 발하는 것 같다. 특히 주행 라인을 읽는 능력은 수준급" 이라며 높게 평가했고 "심권호 씨는 레슬러 출신 답게 특유의 근성과 끈기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불멸의 국가대표'는 전설의 스포츠스타들이 도전하는 '스포츠버라이어티'. 이만기, 김동성, 심권호, 김세진, 우지원, 이봉주 등 한국을 대표했던 스포츠의 전설들이 새로운 종목을 두고 도전해 주목받은 프로그램이다.
이 날(15일)에는 김동성과 심권호가 드라이버로 도전하며 나머지 멤버들은 팬사인회에 참가하고 출전동료를 응원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이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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