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QPR)을 떠나보낸 맨유가 스타급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에버튼의 수비수 레이튼 베인스의 영입협상을 거의 마무리 지었다. 맨유는 베인스의 이적료로 약 1600만 파운드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브라질 상파울로의 간판스타 루카스 모우라의 영입전에도 뛰어들었다고 데일리 스타 등이 전했다.
베인스는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선수협의회가 선정한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린 측면 수비수다. 잉글랜드 대표로도 뛰고 있다. 얼마전까지는 박지성과 관련돼 이름이 오르내렸었다. 6월 초 영국 언론들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베인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대가로 박지성이나 다 실바 쌍둥이 형제 중 한명의 임대를 검토 중이다'라고 보도했었다. 공교롭게도 박지성의 이적과 함께 협상 관련 뉴스가 나왔다.
루카스 모우라는 브라질 3대 유망주로 평가받는 19세의 떠오르는 스타다. 2010년 상파울로 입단, 2011년 코파 아메리카컵 브라질 대표로 뛰었다.
앞서 데일리 미러는 '맨유가 지난 4월에 모우라의 아버지를 방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따라서 맨유는 이미 오래 전부터 모우라를 영입 후보로 올려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모우라의 영입에는 맨유 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와 인터 밀란도 관심을 갖고 있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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