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치가 LG의 잠실 연패를 끊어야할 중요한 과제를 부여받았다.
LG의 외국인투수 주키치는 12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간단하게 훈련을 마친 뒤 오후 5시쯤 서울로 먼저 이동했다. 하루 뒤인 13일부터 잠실에서 넥센과의 3연전이 시작된다. 주키치는 3연전 첫날에 선발 등판한다. 이처럼 이동일 다음날 선발투수로 예고되면 팀과 떨어져 홀로 이동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
당초 주키치는 12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할 수도 있었다. 4일 휴식후 등판을 주키치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11일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되자 LG는 선발투수 리즈를 12일 경기에 그대로 선발 예고했다.
LG는 11일 현재 5연패를 기록중이다. 5할 승률에서 '-7'로 멀어진 상태다. 당장 1승이 필요하다. 때문에 주키치를 하루라도 빨리 활용하는 게 나을 수 있다. 하지만 또하나의 연패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LG는 잠실에서 11연패를 기록중이다. 팬들이 가득한 홈구장에서 연패를 끊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에이스 주키치를 하루 뒤로 돌린 것이다.
LG는 올해 홈과 원정에서 극과극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원정 일정에선 19승1무15패로 상당히 강했다. 하지만 홈게임에선 13승1무24패로 8개 구단 가운데 가장 저조한 상태다. 최하위 한화도 홈에선 15승22패로 LG에 비해 나은 모습을 보였다.
13일부터 LG는 넥센, SK와 홈 6연전을 치른 뒤 전반기를 마치는 일정이다. 그동안 홈에서 약했던 이미지를 씻어내야 한다. 아울러 전반기 막판의 6연전에서 어떻게든 승수를 늘려야 후반기의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
대구=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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