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이 비키니 미녀들 앞에서 '멘탈붕괴'를 겪었다.
양세형은 최근 케이블채널 QTV '다이아몬드 걸' 녹화에서 원석과 같은 일반인을 찾기 위해 워터파크를 찾았다.
평소 넘치는 유머 센스와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던 양세형은 이날 비키니를 입고 있는 수많은 여성들 때문에 꿀 먹은 벙어리처럼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했다.
양세형은 "비키니를 보면 속옷만 입은 것 같다. 벗고 있어서 말을 건네기가 힘들다"며 촬영 내내 어려움을 호소했다.
특히 인터뷰 진행은 커녕 비키니 여성의 몸을 수건으로 자체 모자이크(?)하고 "야해서 못 살겠다"고 투덜대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이미지와 다른 양세형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답답해했고, MC 이휘재는 "나중에 해외의 누드 비치라도 가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며 타박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러면 못가는 거죠 뭐"라고 진지하게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결국 '다이아몬드 걸' 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촬영을 마치고 만 양세형의 소심한 모습은 오늘(12일) 밤 1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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