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침극 '사랑아 사랑아'의 송민정이 억지로 결혼 시키려는 가족들의 설득에 절망을 느낀 홍승아의 꿈을 이룰 수 없는 마음을 절실히 표현, 폭풍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을 울먹이게 만들었다.
이번 주 방송한 '사랑아 사랑아'에서 극 중 홍승아(송민정)는 가수의 꿈을 반대하는 홍윤식(선우재덕)과 가족들의 결혼 설득에 "싫다는 사람을 억지로 결혼 시키려는 법이 어디 있냐"며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쌍둥이 언니 홍승희(황선희)에게 항상 모든 것을 양보해왔던 승아는 쌓아왔던 억울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폭풍 눈물을 보였다.
또 항상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엄마 김양자(김예령)까지 결혼을 설득하자 더욱 상처를 받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방송에서 송민정은 항상 당당하고 솔직하던 홍승아의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을 잘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번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승아 울 때 완전 울먹거렸어요.", "폭풍 눈물 열연! 나중에 승아가 제일 잘 될 듯!", "내 입장이었어도 완전 억울했을 것 같아요.", "송민정 연기가 나날이 성장하는 것 같아요. 보기 좋네요", "승아 울리지 마요. 내가 다 슬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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