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의 수비수 최성환(31)이 울산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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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13일 측면 수비수인 최재수를 수원으로 보내고, 최성환을 받는 조건으로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최성환은 2014년 12월 말까지 울산과 계약했다.
최성환은 올시즌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김호곤 울산 감독은 최성환의 풍부한 경험을 높이 샀다. 2005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최성환은 프로 8년 차의 베테랑 수비수다. 102경기 출전, 2득점-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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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은 '철퇴축구' 울산의 중앙 수비라인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울산은 최근 '수비의 핵' 곽태휘가 부분 골반 근육 파열로 쓰러졌다. 강민수와 이재성이 잘 버텨주고 있었지만, 대체요원이 마땅치 않아 계속해서 두 선수가 경기에 투입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둘 중 한 명만 결장해도 수비진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울산은 최성환의 영입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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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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