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조직위는 전남 영암F1 서킷 내에 이달부터 기업광고가 설치된다고 11일 밝혔다.
기업 광고는 자동차·타이어 등 자동차 관련 기업이나 도정 참여기업 위주로 우선 선착순 20개정도 설치하고 수시로 업종별 대표기업을 선정해 설치할 계획이다.
위치는 대부분의 국내 대회가 개최돼 노출효과가 뛰어난 상설코스 주변이고 광고료는 1년 기준으로 개소당 500만∼2000만원선으로 타 스포츠의 광고료가 1000만∼5000만원선인 점을 감안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다년계약이나 2개 이상 설치 시 할인율을 적용해 기업에게 보다 부담 없는 비용으로 홍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광고를 설치한 기업에게는 F1경주장 누리집 막대광고권과 경주장 임대 시 우선 예약권을 보장하고 각종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추가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영암F1경주장에서는 올해 전남도가 인수한 이후 매주 모터스포츠대회가 개최되고 있고 주중에도 기업 임대, CF·영화 촬영, 스포츠 주행, 동호인 행사, 생활체육행사 등이 거의 매일 열리고 있어 기업의 틈새 홍보수단으로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MBC 등 TV에서도 국내 모터스포츠대회를 중계방송 함으로써 전국적인 광고효과도 높아 비용 대비 마케팅효과가 뛰어날 전망이다.
오는 8월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카트경기장이 준공되고 연말에는 ATV 경주장과 오토캠핑장이 준공되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레저공간으로서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종선 전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은 "스피드·열정·도전·창조를 상징하는 F1대회가 날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고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영암F1경주장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원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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