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FC서울 감독은 아쉬움이 진했다.
다잡은 경기를 놓쳤다. 두 골을 주고받았다. 후반 36분 고광민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천금의 기회를 잡았다. 데얀이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그의 발을 떠난 볼은 인천 골키퍼 유 현에게 가로막혔다.
분위기가 반전됐다. 브라질 출신인 인천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빠울로에게 후반 종료 직전 통한의 골을 허용했다. 서울은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2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1라운드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3으로 역전패했다.
서울은 전반 33분 김진규에게 선제골로 앞섰지만 인천 한교원에게 전반 46분과 후반 17분 연속골을 내줬다. 후반 22분 하대성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데얀의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분위기를 넘겨줬다.
최 감독은 "상대의 놀라운 투혼에 박수치고 싶다.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다 보니 선수들이 조급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페널티킥 실축에 대해서 "페널티킥을 실패한 친구도 있고 넣은 친구도 있어왔다. 오늘은 데얀의 감각을 믿었다. 실축한 데얀이 가장 마음이 아플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실수가 나올 수 있지만 이런 중요한 시점에서 두 번 다시 실수하면 안 된다"며 아쉬워했다.
서울은 2위(승점 42점)를 유지했지만 1위 전북에 독주체제를 허용했다. 전북(승점 46점)과의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졌다.
최 감독은 "한 경기 결과에 일희일비하고 싶지 않다. 정상 페이스를 찾는다면 얼마든지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강소라, '뼈마름 몸매'의 반전…"학창시절 70kg. 진짜 건장했다" -
황보라, "도와주세요" 1살 子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결국 '아동 상담' 결정 (보라이어티)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고소영, 유튜브 영상 싹 내린 진짜 이유…"일주일 1회 업로드 강박 왔다" -
'뼈말라' 된 장재인, 가슴뼈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충격 근황 -
이효리, 부친상 후 근황..."비싼 옷과 좋은 직업, 다 소용 없다" 삶의 변화 고백 -
"남편과 모텔 데이트, 강력 추천"...윤진이 19금 토크에 미혼 친구 '당황' (진짜윤진이)
- 1.염갈량 눈은 옳았다! 18이닝 연속 무실점 질주라니…신뢰 얻은 호주남, 타격 1위팀 상대로도 '7K 완벽투' 증명 [수원리포트]
- 2.'김혜성 좋겠네' 4500만원↑ 반지, 감독이 직접 소개까지 "다른팀 포기하고 왔다"
- 3.시카코가 긁은 로또 초대박인가...'500억 굴욕 계약' 일본 거포, 이대로 가면 억만장자 된다
- 4.'극강의 내향인' 드디어 웃었다, 프리먼이 포옹하자 그제야 환한 미소...이적 후 첫 끝내기 안타
- 5.미네소타의 거듭된 악재. 앤트맨 1라운드 시즌아웃! 덴버 요키치 트리플더블. 5차전 반격 1승. '천적관계' 청산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