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세계적인 예술 음악 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극장에서 최초로 생중계한다.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중 6일 간이다.
지난 1920년부터 매년 여름,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인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오페라와 클래식 축제로, 전 세계의 저명한 음악가와 필하모니들이 연주하고 당대를 대표하는 명 지휘자들이 음악 팬을 사로 잡는다.
메가박스는 45일 동안 15곳에서 펼쳐지는 올해 총 232개의 공연 중 가장 인기있는 6개의 프로그램을 선별해 서울 코엑스점과 센트럴점, 목동점, 부산 해운대점에서 6일에 거쳐 극장 최초로 라이브 상영한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클래식 공연을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
이번 공연 실황 생중계에서 상영될 프로그램은 오페라 역사상 가장 완벽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 푸치니의
'라보엠'을 비롯해 러시아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세계적 거장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6개 작품이다.
자세한 사항 및 예매는 홈페이지(www.megabox.co.kr) 참조.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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