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이 흥행 부진과 연기력 논란, 루머 등으로 인해 배우 생활을 그만두고 싶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16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제작진에 따르면 고소영은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그간 연기력 논란과 작품의 흥행부진 등 각종 루머로 마음고생을 겪었던 솔직한 심경에 대해 털어놨다.
90년대 '비트'와 '구미호'로 톱스타 자리에 올라선 고소영은 "2000년 이후 뚜렷한 대표작이 없어 연기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것이 두려웠다"고 밝혔다.
또한 그간 흥행부진과 연기력 논란에 대해 "내가 열정을 가지지 못했다"고 대답하며 말문을 여는가 하면, '악성루머'로 법적대응까지 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속앓이했던 심정을 고백, 눈물을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고소영은 그간 힘들었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배우를 그만두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특별히 고소영의 몸매관리에 한몫한 절체조를 공개하는 가하면, 녹화 중 친분이 있는 MC 김제동에게 도착한 남편 장동건의 문자가 공개돼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16일 밤 11시 15분.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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