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카리스마'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완벽한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1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내 상설경기장(1주 3.045km)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대회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간판종목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3800cc, 한국타이어어) 3라운드 결승에서 아트라스BX팀 김중군이 시즌 첫 폴투피니시를 거뒀다. 올시즌 첫승이며 개인통산 3승째다. 이번 우승으로 아트라스BX팀은 2010년 창단이후 통산 3번째 우승을 거뒀다.
김중군은 총 25바퀴를 37분16초530의 기록으로 2위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을 0.3초 간발의 차이로 우승을 거뒀다. 3위는 채널A 레이싱팀 이승진이 차지했다. 4위는 팀동료이자 감독인 조항우가 뒤를 이었다. 2라운드 우승자 오일기(쏠라이트 인디고)는 5위, 용병 다카유키 아오키(인제오토피아)가 6위에 올랐다.
드라이버 득점순위는 이날 72점을 획득한 최명길이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고 아오키가 52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조항우와 오일기는 51점으로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20대 경주차가 열띤 경쟁을 펼친 아반떼 챌린지(1600cc, 한국타이어)는 강병휘가 총 25바퀴를 44분41초282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두며 시즌 2연승을 달렸다. 김효겸과 원상연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김동성과 심권호는 각각 18위, 20위로 완주했다.
14대가 출전한 2000cc급 포르테쿱 챌린지는 박동섭이 총 25바퀴를 42분16초379로 우승컵을 안았다. 2위와 3위는 전우석과 허태웅이 차지했다. 경기종료 후 1위였던 이진욱은 스포츠맨십 위반으로 시간패널티 50초를 가산 받고 8위로 밀려났다.
2012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4차전은 9월 22~23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전남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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