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팀 김중군이 디펜딩 챔피언 최명길을 제치고 올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김중군은 1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내 상설서킷(1주 3.045km)에서 열린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간판종목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3800cc, 한국타이어, 이하 젠쿱) 3라운드 결승에서 폴투피니시(예선 1위, 결선 1위)를 거뒀다.
시즌 첫승이며 개인통산 3승째다. 이번 우승으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2010년 창단이후 통산 3번째 우승을 맛봤다.
김중군은 3.045km의 트랙 총 25바퀴를 37분16초530의 기록으로 2위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을 0.3초 간발의 차이로 앞서 우승을 거뒀다. 3위는 채널A 레이싱팀 이승진이 차지했다.
아트라스BX팀의 우승 요인은 완벽한 팀 플레이 덕분이었다.
2차 예선 결과 김중군과 조항우가 각각 1, 3번 그리드를 차지한 아트라스BX팀은 레이스 내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후속 주자들의 추월을 방어했다.
이 날 백미는 조항우와 최명길의 디펜스였다.
팀의 오랜 숙원인 우승을 이루기 위해 조항우는 스타트와 동시에 2위로 치고 나가 최명길의 추월을 원천 봉쇄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최명길은 조항우의 디펜스에 고전하였지만 18랩째 조항우를 추월하고 선두 김중군을 맹렬히 추격했다.
비록 2위로 경기를 마치긴 했지만 최명길의 레이스는 현장을 찾는 관중들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못하게 했다.
최대 2.5초까지 벌어졌던 두 선수의 기록차이는 마지막 바퀴에서 0.3 초까지 좁혀져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의 묘미를 선사했다.
김중군은 "올해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이적후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경기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면서 "오늘 우승할 수 있게 도와 준 조항우 감독님과 팀원들 모두에게 우승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17랩부터 차량의 미세한 트러블이 발생, 최명길과 8번 코너에서 몸싸움 도중 아웃코스로 밀려나 계속 리어쪽 트랙션이 떨어져 페이스를 유지하기 힘들었다"면서 "아쉽지만 팀에서 폴투윈을 하고 개인적으로 지난 2라운드에 이어 이번 결승에서도 패스트랩을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기대를 모았던 한민관(록타이트HK), 알렉스(쏠라이트인디고)의 연예인 드라이버 대결에서는 알렉스가 리타이어 하며 경기를 포기, 한민관(13위)의 판정승으로 끝을 맺었다.
이 날 우승으로 김중군은 드라이버 포인트에서 8위에서 5위로 상승하여 시리즈 챔피언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 대열에 합류하였다.
2위를 기록한 최명길은 드라이버 포인트 72점으로 2위인 타카유끼 아오끼와 포인트를 20점 차로 벌리며 여전히 절대 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젠쿱 챔피언십 4라운드는 내달 26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슈퍼레이스 5라운드와 함께 개최된다.
/전남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K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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