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오전 9시55분 김포발 제주행 진에어(LJ643편). 기내가 술렁거렸다. 조현민 진에어 전무가 승무원으로 변신, 기내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조 전무는 대한항공의 경영3세다. 오너일가인 동시에 항공사 임원으로, e스포츠 발전을 이끄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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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비스를 위해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 동안 이뤄진 객실승무원 초기 안전 훈련 과정에서 항공기 시스템, 기내 비상장비 사용, 비상 탈출 요령 등 안전과 관련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7월 11~12일 항공기 주방 사용법, 기내 대화 요령 등 객실승무원이 갖춰야 서비스 훈련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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