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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롯데

by 민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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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덕아웃에서 만난 양승호 감독은 늘 그렇듯이 유쾌했습니다. 요즘 롯데하면 올스타전 이야기가 빠질 수 없지요. 올스타전 팬투표 결과 2루수 조성환이 뽑혔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조성환이 뽑혔냐"고 되물었다고 하더군요. 또 "우리 팬들은 너무 열정적이어서 자제를 시켜야할 정도"라는 농담을 곁들이더군요. 지난해 롯데는 승수보다 패수가 4개 많은 가운데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전반기 3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승수가 패수보다 7개나 많지요. "전원이 올스타인데 이 멤버로 우승 못하면 욕먹을 것 같아요." 양 감독의 농담 속에 우승에 대한 부담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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