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스포츠팀으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7일 인터넷판을 통해 세계에서 구단 가치 상위 10개팀을 발표했다. 포부스는 맨유의 구단 가치를 22억3000만 달러(약 2조5578억원)로 평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해 맨유의 가치는 18억6400만 달러. 1년 사이에 약 3억6000만 달러 이상 가치가 올랐다.
2위는 레알마드리드(스페인)가 차지했다. 18억8000만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레알마드리드는 지난해 14억5100만 달러로 5위에 머물렀다. 1년 사이 4억 달러 이상 가치를 끌어올렸다. 2011~201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이 컸다.
3위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 뉴욕 양키스와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올랐다. 양 팀 모두 나란히 18억5000만 달러로 평가됐다. 5위는 NFL 워싱턴 레드스킨스, 6위는 MLB의 LA 다저스와 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선정됐다. 8위는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 9위는 NFL 뉴욕 자이언츠, 10위는 EPL 아스널이 차지했다.
상위 50위에는 NFL 팀이 32개로 7개씩인 야구와 축구팀을 압도했다.
포뮬러 원(F1)의 페라리는 11억 달러로 15위,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는 9억 달러로 35위에 자리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포브스 평가 구단 가치 상위 10팀
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22억3000만 달러
2.레알 마드리드(스페인) 18억8000만 달러
3.뉴욕 양키스(미국 야구) 댈러스 카우보이스(미국 NFL) 18억5000만 달러
5.워싱턴 레드스킨스(미국 NFL) 15억6000만 달러
6.LA 다저스(미국 야구)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미국 NFL) 14억 달러
8.FC바르셀로나(스페인 축구) 13억1000만 달러
9.뉴욕 자이언츠(미국 NFL) 13억 달러
10.아스널(잉글랜드 축구) 12억9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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