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에게 피소당한 기자가 이미숙의 경찰서 자진출두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미숙 피소기자는 1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이미숙이 고소인 입장으로 출두를 해도 직접적으로 대중한테 공개를 안 할 줄 알았는데 노골적으로 '내일 2시에 (경찰서에)나가니까 오시오'라고 언론플레이를 했더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당당함을 보임으로 해서 이번 건에 대해서 묵혀보고 희석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미숙이 조사받고 나와서 했던 이야기들은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말 뿐이었다. 정말 한 점 부끄럼이 없는 건지 그건 이미숙 본인만이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숙 피소기자는 이미숙의 전 매니저로부터 전화를 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이미숙 피소기자는 "이미숙 경찰 출두 다음날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이미숙의 실질적인, 가장 붙어있었던 로드매니저였다는 사람이었다"며 "이미숙이 경찰 조사 받고 나서 하는 이야기를 보고 '저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 '내가 본 게 있는데 왜 저렇게 이야기를 하지'라는 얘기를 나한테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내용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간에 이미숙이 경찰조사를 마치고 나왔을 때 하는 이야기는 '저건 아니다'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숙 피소기자는 해당 사건이 사생활 캐기가 아닌 故장자연 문건의 작성사주, 유포한 배후 인물을 알아내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피소 기자는 자신이 갖고 있는 아직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서류들을 추후 공개할 생각이 있다며 "법정에서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으나 이 문건을 공개했을 때 대중은 이미숙에게서 돌아설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밖에도 피소기자는 이미숙의 경찰서 출두 당일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장호가 나타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앞서 이미숙은 지난 10일 경찰서에 출두해 자신이 이혼 전 17세 연하의 호스트와 부적절한 관계였고, 일명 '장자연 문건'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 전 소속사 대표와 이를 보도한 언론사 기자 두 명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숙은 이날 관련 사건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조사를 받은 후 이미숙은 "굉장히 힘든 상황에 처해있고 여배우로서 엄마로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다. 여러분들은 흔들리지 말고 거짓 뒤에 가려진 진실을 보기 바란다"며 "이건 연예계를 위한 일이고 한 사람을 위한 일이다. 모든 것이 밝혀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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