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파울러(24·미국)가 올해도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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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 데뷔한 이후 첫 승의 추억을 안겨준 한국이다. 챔피언의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를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코오롱은 오는 10월 18일부터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에 파울러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 직후 2012년에도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한 파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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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한 그는 2년여간 무관에 시달리다 2011년 한국오픈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첫 승의 상승세는 2012년에 이어졌다. 올해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PGA 첫승까지 기록했다.
이번 대회 3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듀오도 있다. 2006년 2010년 챔피언 양용은(40·KB금융)과 2008~2009년 우승을 거머쥔 배상문(26·캘러웨이)은 각각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출전을 결정했다. 이밖에 2012년 한국프로골프(PGA) 투어 2승을 거둔 김비오(22·넥슨)와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도 미국 일정을 잠시 접고 한국에서 우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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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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