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터스포츠 큰 별의 대결이 펼쳐진다.
국내 모터스포츠의 서막을 열었던 두 카레이서의 대결이 오는 주말인 21일 열린다.
주인공인 박정룡(52, 왼쪽)과 김한봉(47, 오른쪽)은 마치 국내 프로야구계의 '최동원 vs 선동렬'의 대결과 매우 흡사하다.
주말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서 국내 최초 나이트 레이스로 열리는 슈퍼레이스 4전서 국내 1세대 카레이서 박정룡 대 김한봉 선수가 타임트라이얼 형식으로 맞대결 '레전드 매치'를 펼친다.
두 선수는 지난 1987년 국내 첫 자동차경주대회의 주인공으로 나선 뒤 비포장도로 경주와 포장도로 경주의 역사를 열어젖힌 장본인이다.
이번 국내 첫 나이트 경기를 기념해 두 큰 별의 특별 레이스가 펼쳐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룡은 1995년 온로드시대 개막을 알리며 국내 카레이싱이 뿌리내리게 한 제1세대 카레이서다. 한국모터챔피언십 시리즈 초대 챔피언을 시작으로 많은 인재양성과 튜닝기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김한봉 1996년 한국인 최초로 파리 다카르 랠리를 완주하는 신기원의 주인공이다. 터프한 레이싱 스타일로 국내 오프로드 레이스의 늘 푸른 소나무처럼 국내 카레이싱계를 이끌어 왔다.
이들은 이번 레젼드 매치에서 태백 레이싱파크(2.5Km)를 3랩씩 따로 달려 시간을 재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멋진 경쟁을 보여줄 전망이다.
경주차는 포르쉐 GT3 997 모델로 엔진 3,598cc, 변속기 6단시퀀셜, 최대토크 42kg/6500rpm, 최대출력 420hp/7300rpm으로 차량중량은 1,150 kg이다.
슈퍼레이스 측은 "한국모터스포츠는 길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세대 교체가 이루어져 현재 대회에 나오고 있는 선수들 중에는 어린 선수들이 많아졌는데 이같은 무대가 있기까지는 헌신해온 1세대 드라이버들의 열정과 노고를 기념하고자 이벤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정룡 VS 김한봉 프로필-
박정룡(52)
키 : 170cm
몸무게 : 69kg
혈액형 : A형
소속 : 어울림모터스 선수겸 감독, 아주자동차대 모터스포츠학 교수
머신 : Spirra GT 270
주요 경력 :
- 1982~90 기아자동차 중앙기술연구소 실험팀 근무
- 1984~86 일본 마쓰다자동차 기술연구소 연수 (드라이빙스쿨 수료)
- 1987 영종도 전국자동차경주대회 카레이스 데뷔 (국내 최초의 자동차 경기)
- 1988 파리 다카르랠리 T-3부분 한국인 최초 참가
- 1995 한국모터챔피언십 시리즈 초대 챔피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최초 경기)
- 1995~96 세계랠리챔피언십(WRC) N-2클래스 우승
- 1996 아시아태평양랠리챔피언십(APRC) 중국랠리 F-2클래스 우승
- 1997 세계랠리선수권 호주랠리 N3 우승
- 2001 인터내셔널 Pokka 1,000km 내구레이스 S-E 우승 (일본)
- 2001~02 일본 수퍼다이큐시리즈 풀시즌 참가 종합 4위 (금호 엑스타팀)
- 2005 아주자동차대학 모터스포츠전공 교수 취임
- 2008 GT Masters Series GT클래스 출전 (제6전 우승)
김한봉(47)
키 : 176cm
몸무게 : 72kg
혈액형 : B형
주요 경력 :
- 1980년~1993년 피아트 공업사 재직
- 1987년 영종도 off-road데뷔
- 1995년 MBC그랑프리 N1클래스 종합 준우승
- 1996년 파리-다카르 랠리 참가 T3부문-9위
- 1997년 MBC그랑프리 T-A종합 준우승
- 2000년 MBC그랑프리 T-A종합 준우승
- 2001년 KTCC,KMRC N+1양대리그 종합우승
- 2002년 일본SUPER-TEC C-2 참가 3위
- 2002년~2004년 KMRC GT-2 종합우승 (3연패)
- 2005년 KMRC GT-1 참가 종합4위
- 2006년 KGTC GT-1 참가
해외 랠리:
APRC말레이시아 랠리 2위
WRC호주랠리 2위
International F3 Korea Grand Prix 6위
International F3 Korea Super Prix 시리즈 종합1위
2004 GT-2 시리즈 종합1위
2005 GT-1 시리즈 종합4위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인터뷰③] '아너' 정은채 "♥김충재 응원, 힘들 게 뭐가 있어..고마울뿐"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2019년 손흥민 "북한 심한 욕설도 해" 달라진 게 없다...2026년도 비상식 논란, 관중과 무력 충돌+경기 거부 사태 "이런 모습 처음"
- 3.'세계 1위 섹시 미녀 축구선수와 결별' EPL 슈퍼스타, '8살 연하' 미녀 모델과 새 사랑 시작 화제...아버지는 축구계 거물
- 4.'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5."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