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의 추신수(30)가 시즌 100안타 고지에 올랐다. 멀티 안타와 함께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도 2할9푼8리로 3할을 코앞에 두게 됐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했다.
그는 5회 4-2로 뒤진 상황에서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뽑았다. 4-3으로 끌려가던 7회 2사에선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가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다. 클리블랜드는 7회에만 홈런 1방을 포함 6안타를 집중시켜 5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클리블랜드가 10대6으로 역전승했다. 클리블랜드는 47승44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조 3위.
추신수는 이번 시즌 85경기에 출전, 100안타, 10홈런, 36타점, 60득점을 기록했다. 팀내에서 타율 2위, 홈런 3위, 최다 안타 2위, 타점 4위를 달렸다.
추신수가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한 개인 최다 안타는 2009년 175안타다. 최근의 물오른 타격감을 시즌 막판까지 유지한다면 최다 안타 기록 경신이 가능할 수도 있다.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10년 22개다. 최다 타점 역시 2010년 기록한 90타점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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