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국인투수 마리오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9일 잠실 LG전서 선발등판했다. 지난 6월 23일 광주 KIA전서 왼쪽 무릎부상을 당한 이후 26일만에 마운드로 돌아왔다. 그런데 재활을 하면서 실전등판 한번 없이 곧바로 1군 무대로 올라왔다. 즉 퓨처스리그에서 한번도 던지지 않은 것. 이는 지난 17일 팔꿈치 부상에서 복귀한 박희수도 마찬가지다. 어깨 통증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마무리로 돌아온 정우람도 역시 2군에서는 한번도 던지지 않고 1군에서 씩씩하게 던지고 있다.
이전 송은범이나 김광현이 2군에서 던지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려 1군에 올린 것과는 분명 다른 행보다.
이만수 감독은 보직과 함께 익숙함이 원인이라고 했다. 이 감독은 "송은범과 김광현은 재활을 오랫동안 했었기 때문에 실전 감각이 없었다. 그래서 퓨처스리그에서 실전에서의 감각을 키워줄 필요가 있었다"면서 "선발 투수니까 투구수도 끌어올려야 하는 측면도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시즌 중에 부상으로 쉬었다가 돌아온 투수들은 굳이 퓨처스리그에서 실전피칭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이 감독의 판단이다. "성 준 투수코치와 이 문제에 대해 상의를 했는데 굳이 2군에서 등판할 것 없이 라이브 피칭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이 감독은"던지다가 부상을 당해 한달 정도만에 올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실전 적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또 "요즘 퓨처스리그도 올스타전을 한다고 경기도 없었고, 비로 취소도 많이 돼 던질 날도 별로 없었다"고 웃었다.
후반기 복귀를 준비하는 김광현 역시 2군 등판 없이 1군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크다. 첫 불펜피칭을 했던 16일 25개를 던졌던 김광현은 17일엔 31개를 던졌고, 이틀 뒤인 이날 57개로 투구수를 끌어올렸다. 이 감독은 "김광현도 타자를 세우고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한 뒤 올릴 생각"이라고 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미스트롯' 김나희, 8월 결혼한다..예비신랑은 '맥킨지 출신' 훈남 사업가 [공식] -
남경주, 제자 성폭행 혐의로 결국 '재판행'…"합의 거부 당했다" -
최동석, '박지윤 루머 유포' 피의자 특정 충격…경찰 수사 중 "명예훼손 대립" -
김대호, 아나운서 출신 친동생 공개 "현재는 내 매니저"(아침마당) -
박시은,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 보인 반응.."울 허니 너무 고생 많았어" -
김연아, 파격 단발도 완벽 소화...품격이 다른 '연느 비주얼' -
아이유, 최측근이 인정한 인성 "좋은 수식어 다 붙여도 부족, 귀엽고 멋지고 혼자 다 해" -
방탄소년단, 음악으로 허문 인종차별…'아리랑', 프랑스 플래티넘
- 1.김혜성 드디어 받았다! 다이아몬드 86개로 새겨진 '월드 챔피언' 다저스 우승반지…로버츠 감독 직접 전달 → 함박 미소
- 2.아직 4월인데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KT-LG 대충돌, 왜 설레발이 아닌가
- 3.'14G 연속 결장' 양민혁 버린 램파드, 코번트리마저 버린다…첼시 감독 부임 가능성 "독이 든 성배"
- 4.'절친' 손흥민도 깜짝 놀랄 소식...'제3의 전성기' 요리스, 3년 만에 국가대표팀 은퇴 번복? "프랑스가 부르면 수락할 것"
- 5.또 터졌다! 무라카미 역전 스리런 '12호포'…이제 오타니 亞 ML 데뷔 최다 홈런 기록도 넘본다